틸노트 코딩 후기: Auto RAG 도입으로 노트 AI 자동화 및 개인화된 정보 탐색 경험
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틸노트 코딩에 몰두했습니다. 이번에 RAG 시스템을 구축하면서, 전체 노트를 대상으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. 특히, 5월 10일 이후에 생성된 노트들은 임베딩이 자동으로 진행되어, 이제 채팅에서 바로바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쉽게 말하면, “이제 과거의 나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” 환경이 만들어진 것이죠.
이 과정에서 ‘Auto RAG’ 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. 앞으로는 작성한 노트들이 별도의 수작업 없이도 자연스럽게 AI에 의해 연결되고, 필요할 때마다 대화형으로 참고할 수 있습니다. 다음 목표는 ‘나를 이해하는 노트 기능’입니다. 이 기능이 구현된다면, 더 개인화된 정보 탐색과 자기이해가 가능해질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. 많이 기대해주세요~ #BuildingInPublic
마지막으로, 이번 작업을 하면서 스티브 잡스의 유명한 말을 다시 떠올렸습니다.
“이건 내 삶의 좌우명 중 하나야 - 집중과 단순함. 단순함은 복잡함보다 더 어려울 수 있어. 생각을 정리해서 단순하게 만들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. 하지만 결국 그만한 가치가 있어. 왜냐하면 일단 거기에 도달하면, 산도 옮길 수 있으니까.”
때로는 무엇을 더하느냐보다 무엇을 빼고 통합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.
저도 앞으로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게 풀어가는 데 더 힘을 쏟으려 합니다. 앞으로의 변화도 함께 지켜봐 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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